- 인텔 18년 연속 1위, AMD 10위권 안에 재도약 -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 플러스 성장세
미국 시장 조사기관 가트너(Gartner)에서 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4% 감소한 2,260억 달러로 지난 2008년의 -5.4%보다 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Gartner, 2009년 12월)
반도체 업체 상위 10개 업체들의 매출과 시장 점유율, 2008-2009년 성장치도 함께 공개되었는데, 1위부터 5위까지는 2008년과 동일하게 인텔, 삼성전자, 도시바, TI, STMicro 순이었으며, 전년도 9위였던 하이닉스가 7위로, 그리고 11위로 10위권밖에 있던 AMD가 9위로 올라섰다. 반면 2008년 6위에 있었던 인피니언(Infineon)은 -46.5%의 급격한 하락으로 10위까지 밀려났다.
전체 시장의 성장률은 -11.4%였지만 상위 10개 업체는 STMicro, Renesas, Infineon을 제외하고 이보다 나은 실적을 보였으며, 국내 업체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모두 2009년에 플러스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외에 플러스 성장을 한 업체는 0.4% 성장한 미국의 퀄컴 뿐이다.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은 18년 연속으로 인텔이 차지했으며, 매출은 320억 달러로 감소했지만 시장 점유율은 14.2%로 작년보다 오히려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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