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테이션(056010, 대표 김태섭, www.i-station.co.kr)은 12일, 고화질(HD)급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PMP(휴대용멀티미디어단말기)인 ‘T9 HD’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T9 HD에는 아이폰 3GS에 사용된 삼성 C100칩셋을 탑재하였으며, HDMI단자를 채택하고 있어 디빅스 플레이어와 같이 TV로도 감상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정전식 터치 방식이 적용된 4.3인치 TFT-LCD화면을 장착하였으며, 15.2mm의 두께의 하이그로시 처리된 본체로 구성되어 있다.
DivX, XviD, H.264, WMV, MKV 등 동영상 포맷을 지원하여 파일변환 없이 동영상 감상이 가능하며 야마하 오디오 칩셋을 탑재하고 있으며, DMB. 전자사전, MP3, FM라디오, 보이스레코더, 포토뷰어, e-Book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포함하여 기본 내장된 무료신문(메트로) 뷰어로 매일 자동으로 업데이트는 무료신문을 WI-FI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T9 HD는 16GB/32GB의 낸드플래쉬 메모리 용량에 SDHC 외장 메모리 슬롯을 이용하여 용량을 확대할 수 있으며, 리얼 블랙, 모노 화이트, 로즈 핑크, 딥 퍼플 등의 색상과 활용도에 따라 Academy, DMB, Premium 총 3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3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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