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NVIDIA)의 DirectX 11 지원 코드명 Fermi GF100의 등장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Fermi 기반 듀얼 GPU가 싱글 Fermi의 뒤를 이어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이 nordichardware에 올라왔다.
Fermi는 40nm 공정으로 TSMC를 통해 제조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라데온 HD 5800 시리즈보다 수율이 더 나을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드린 바 있다. 또, 30억개의 트랜지스터의 사용과 GPGPU 강화 등 다양한 변화도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엔비디아 Fermi는 올해 1분기 내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3월 즈음의 등장이 유력하다는 소식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 싱글 Fermi의 뒤를 이어 4월 즈음에는 Fermi 기반 듀얼 GPU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Fermi 기반 듀얼 GPU는 CES 2010을 통해 공개된 싱글 Fermi의 PCB 길이가 작아진만큼 싱글 PCB 기반 듀얼 GPU 방식이 적용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보통 플래그십 제품들은 싱글 제품들과 어느 정도의 기간을 두고 등장했었으나 최근에는 그 등장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는데 Fermi의 경우도 DirectX 11 시장 선점이 늦어졌고 성능에서도 밀리고 있는 만큼 듀얼 GPU의 등장이 보다 앞당겨진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하지만, Fermi가 40nm 공정으로 공정이 개선되었더라도 경쟁사보다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내장하고 있는 등으로 소비전력이나 발열의 증가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듀얼 GPU 개발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싱글 Fermi의 등장이후 바로 이어서 등장이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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