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이미징에서 신개념 렌즈 교환식 전략 카메라 NX10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NX10은 기존의 DSLR과 달리 미러 시스템이 들어가지 않아 작고 가벼우면서도 DSLR급의 화질과 성능을 갖춘 미러리스 카메라로, 올림푸스나 파나소닉에서 출시하는 마이크로포서드 카메라와 같은 원리를 사용하지만 중보급형 DSLR에 들어가는 APS-C 사이즈 센서를 사용했다.
삼성디지털이미징은 NX10를 통해 기존 DSLR보다 두께와 무게를 40% 이상 줄이면서 1,460만 화소 센서를 비롯해 이미지 처리 프로세서(DSP),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 교환 렌즈, 광학 설계, 초정밀 렌즈 가공 등의 독자 기술 확보에도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디지털이미징에서는 NX10과 같은 신개념 카메라 시장이 2010년 1백만대에서 2015년에는 9백만대 규모로 연평균 55% 이상 급격히 성장해 DSLR 시장 규모에 육박할 정도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NX10 출시로 국내 신개념 카메라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월 10일 출시 예정인 NX10은 본체와 기본렌즈(18-55mm) 세트가 89만 9천원, 본체와 30mm 단렌즈 세트는 99만 9천원에 판매된다.
한편, 삼성디지털이미징은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이달 23일부터 서울 종로 영풍문고 내에 위치한 삼성모바일샵에서 특별 한정 판매를 실시한다.
1월 23일 구매자에게는 본체와 기본렌즈(18-55mm) 세트(89만9천원)를 비롯해 2년 더 늘어난 3년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으며, 30mm 단렌즈를 별도로 구매할 경우 특별 할인가인 25만원에 판매(정가 34만8천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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