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 www.fujifilm.co.kr)은 지난 25일, 잠실 롯데월드 롯데시네마에서 고감도 영화용필름 'ETERNA Vivid 500 (이터나 비비드 500)'의 신제품 발표회 및 데모영상 시연회를 갖고, 향후 영화용 필름 시장 공략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후지필름의 초고화질 영화용 필름 'ETERNA Vivid 500'은 'ETERNA' 시리즈의 최신판으로서 후지필름만의 기술력이 적용된 필름으로서 이번에 황기석 촬영 감독이 촬영한 데모 영상에서도 인물의 피부톤과 선명한 블랙컬러 표현 등 'ETERNA Vivid 500' 만의 강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후지필름은 전했다.
'이터나 시리즈' 로 촬영한 대표적 영화로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 을 비롯해 '7급 공무원', '과속 스캔들' 을 들 수 있으며 현재는 유지태, 윤진서 주연의 '비밀애' 와 지진희 주연의 '평행이론' 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더불어 후지필름은 이번 시연회 외에도, 국내 저 예산 영화 제작 활성화를 위해 영화 필름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천판타스틱 영화제,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대구단편영화제 등의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서 독립영화에 대한 이터나 상을 제정하는 등 국내 영화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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