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http://www.oracle.com/)은 11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에서 통신서비스 업체들이 향후 10년간 급변하는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오라클의 리더십과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비전은 행사 둘째 날인 16일에 오라클 커뮤니케이션 제품마케팅 담당 댄 포드(Dan Ford) 부사장이 발표할 “성장을 위한 전략: 강력한 고객 서비스”에서 다뤄지며, 포드 부사장은 ‘웹 2.0 시대의 고객밀착 서비스’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오라클(오라클 관: AV #44; 오라클-썬 부스: 8번 홀 #8C55)은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라클의 썬 네트라 6000 모듈러 시스템(Oracle’s Sun Netra 6000 Modular System) - 차세대 통신네트워크에서 웹 2.0 및 기타 미디어 서비스를 구축하는 통신서비스 업체들을 위한 스팍 기반의 블레이드 시스템
•오라클 커뮤니케이션 주문 및 서비스 관리 7.0(Oracle Communications Order and Service Management 7.0) - 빠르고 효율적으로 신상품을 소개하고, 주문을 이행하고, 전체 주문의 이행주기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
•자바 플랫폼 마이크로 에디션(Java™ Platform Micro Edition)을 위한 프로그램 및 기술 업데이트 - 전세계 900만 이상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보유한 자바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중의 하나로, 8억 대 이상의 데스크탑 및 70억 대 이상의 인터넷 접속 기기에서 사용되고 있음.
이번 행사에서 공유될 오라클의 리더십과 통찰력은 페이스북, 링크드인 및 트위터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라클 커뮤니케이션 제품 마케팅부 댄 포드(Dan Ford) 부사장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는 통신서비스 업체들이 향후 10년 간 살아남고 혁신하기 위해 필요한 인프라스트럭처에 초점을 둘 것이다”면서 “오라클은 혁신기술들을 소개하고, 최신 트렌드에 대해 함께 논의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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