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세계 모바일 일등국가 도약을 위한 핵심 거점 지원 기관인 경북 구미의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350억원의 대형 국책사업인 모바일융합 기술 센터는 지난해 말 지식경제부 국가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지난 1월 14일 정부 (지식경제부)의 '글로벌 모바일클러스터 구축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2010년에는 모바일융합기술센터 사업에 288억5천만원을 들여 센터가 들어설 舊 금오공대 건물을 전용시설로 리모델링하며, 모바일 3세대 중국 방식인 TD-SCDMA 관련 기지국과 네트워크 시설 구축, 모바일 부품·소재 관련 환경유해물시험과 성능평가 장비 일부 도입을 하게 된다.
또한, 금년에 종료 예정인 MFT(모바일필드테스트베드) 구미 센터의 장비 및 테스트 관련 시설을 모바일융합 기술 센터로 이전·통합할 예정이다.
금년에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모바일융합기술센터는 내년부터 이동통신 2세대 방식인 GSM과 세계 최대 모바일 시장인 중국의 3세대 TD-SCDMA 방식에 대해 국내 모바일 관련 기업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 국내에서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김관용 도지사는 "금년은 모바일융합기술센터의 초석을 다지는 해가 될 것 이며, 내년부터는 2세대 GSM방식과 중국형 3세대 TD-SCDMA 방식의 테스트 지원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연간 500억 이상의 해외 테스트 비용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제품의 가격경쟁력 제고와 제품 개발 속도 증대, 관련 모바일 기업의 매출 증대를 가져올 것"이라며,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사업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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