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이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Wikipedia)를 운영하는 위키미디어 재단에 2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위키미디어 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타이즈 재단의 구글 자선모금 펀드를 통해 200만 달러의 기부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글과 위키미디어는 오랜 동안 협력 관계를 지속해왔으며 위키피디아 컨텐츠의 구글 검색 노출 외에도 최근에는 구글 온라인 번역 툴킷을 통해 위키피디아 컨텐츠를 다이렉트로 번역해서 보여주는 등 번역 파일럿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했다.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은 "위키피디아는 인터넷의 가장 위대한 업적 가운데 하나"라며 "커뮤니티를 통해 만들어진 광대한 컨텐츠는 온라인 이용자 모두의 귀중한 자원"이라고 말했다.
위키피디아는 구글로부터 받은 기부금을 글로벌 트래픽과 용량 증가, 기술 및 인프라 투자 등 핵심 운영 비용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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