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하 SKT)에서 와이브로 기반 휴대용 무선공유기 '브릿지(Bridg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릿지(LM725WR)는 와이브로(WiBro) 신호를 무선랜(Wi-Fi) 신호로 변환해주는 무선 공유기로, 서울 수도권 및 전국 84개 시에 구축된 SKT의 와이브로만을 변환시켜 무선랜 기능을 탑재한 IT 디바이스라면 운영체제에 관계없이 모두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새로 출시하는 브릿지는 기존 USB 모뎀을 설치하던 방식과 달리 와이브로와 무선랜 모듈이 모두 탑재된 일체형 모델로, KT에서 출시한 와이브로 무선 공유기 에그(egg)와 같은 구조로 만들어 휴대가 간편해졌다.
최대 7대의 디바이스 동시 접속을 지원하며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4시간이지만 배터리 교체가 가능해 별도 충전없이 사용 시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SKT는 출시 기념으로 올해 말까지 브릿지 구매 고객 가운데 월 27,000원 짜리 와이브로 프리 50(50GB 무료 사용) 요금제에 1년 약정으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2만원 상당의 단말기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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