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세계 최초 풀HD 3D LED TV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새로운 3D LED TV를 출시했다.
지난 2007, 2008년에 이미 3D DLP TV와 3D PDP TV를 가장 먼저 선보였던 삼성전자는 올해에는 3D LED TV를 필두로 '3D TV 삼각편대'를 갖추고 5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의 위업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3D LED TV 7000, 8000 시리즈는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을 계승하고 더욱 얇아진 베젤과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실버 메탈의 쿼드 스탠드를 채용했다.
진화된 핑거 슬림 디자인으로 8000 시리즈는 23.9mm, 7000 시리즈는 26.5mm로 두께가 얇아졌으며, CES 2010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10mm 레이저 슬림 디자인 스페셜 프리미엄 9000 시리즈는 상반기 중으로 등장한다. LED 백라이트 TV의 특성이 그대로 반영되어 소비 전력은 기존 LCD TV보다 40% 정도 줄어들었다.
삼성 풀HD 3D LED TV는 3D 전용 패널과 함께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3D 하이퍼리얼 엔진을 장착해 컬러와 명암, 모션을 최적의 상태로 제어한다. 또한 영상 소스에 따라 변화하는 LED 광원 밝기조절 속도를 기존보다 2배 이상 향상시킨 스피드 백라이트 기술이 적용되었다.
삼성전자는 이들 기술의 조합으로 동영상의 선명도를 의미하는 CMR(Clear Motion Rate)이라는 등급을 신설하고 3D TV 화질 수준을 이에 맞춰서 표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편광 안경을 사용하는 수동형 방식 대신 전자적으로 제어되어 3D 오류 효과가 적은 충전식 능동형 3D 안경을 사용하며 2D로 제작된 영상도 리모콘 하나로 손쉽게 3D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입체감도 조절 기능을 갖췄다.
이 외에 무선 DNLA 인증을 받은 컴퓨터 및 휴대기기에 저장된 컨텐츠를 무선으로 전송해 재생할 수 있는 AllShare 기능과 인터넷 TV 기능, 스카이프(Skype) 인터넷 전화 기능, USB 2.0 연결 동영상 재생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멀티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삼성 앱스'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TV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풀HD 3D LED TV 국내 출시에 이어 다음 달에 미국에서 대대적인 글로벌 런칭 이벤트를 시작으로 세계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예정이며, 올해 200만대 이상의 3D TV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삼성전자의 풀 HD 3D LED TV의 출고가(스탠드형 기준)는 7000 시리즈가 46인치 420만원대 55인치가 580만원대, 8000 시리즈는 46인치가 450만원대 55인치가 610만원대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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