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IDIA)에서 차세대 아이온(ION) 그래픽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세빗(CeBIT) 2010에서 발표된 새로운 아이온 GPU는 기존 넷북 대비 10배 빠른 그래픽 성능과 최장 10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넷북/넷탑용 내장 그래픽 메인보드 칩셋이었던 기존 아이온과 달리 새로운 아이온 GPU는 그래픽 기능을 통합한 인텔 아톰 파인트레일(Atom Pine-Trail) 플랫폼에 사용하기 위해 PCI Express 인터페이스와 전용 메모리를 가져 사실상 외장 그래픽 카드 형태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새로운 아이온 시리즈는 넷북/넷탑 뿐만 아니라 데스크탑 및 노트북 제품에도 사용되며 별도의 그래픽 카드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차세대 아이온 GPU는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인텔 내장 그래픽과 아이온 GPU를 선택할 수 있는 엔비디아의 새로운 옵티머스 기술을 적용했으며, 지포스 시리즈와 같은 3D 기술과 HD 멀티미디어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는 새로운 아이온 GPU가 들어간 제품은 4월부터 ASUS와 Acer의 넷북을 시작으로 SFF(스몰 폼 팩터), 베어본, 메인보드 등 30개 이상의 다양한 제품이 올해 여름까지 출시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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