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BIT 2010을 통해 다양한 기술들과 제품들이 소개되고 있는 가운데 AMD ATI의 파트너사 중의 하나로 알려진 파워컬러 (PowerColor)는 5대의 모니터를 지원하는 라데온 HD 5770 기반 제품을 소개했다는 소식이 techpowerup에 올라왔다.
AMD ATI는 멀티모니터 확장 기술인 ATI Eyefinity (아이피니티) 기술을 공개하면서 제품에 따라 최대 6대의 모니터를 하나의 화면으로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현재는 3대 정도의 모니터확장만 사용가능한 제품들이 등장한 상태다. 하지만, 조만간 6대 모니터 확장이 가능한 라데온 HD 5870 Eyefinity 6 Edition도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6대 모니터확장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런 가운데 하위 라인업에 위치한 라데온 HD 5770 제품에 총 5대의 모니터를 확장할 수 있는 제품이 CeBIT 2010을 통해 공개되었고 그 제품은 파워컬러 라데온 HD 5770 Eyefinity 5 Edition으로 알려지고 있다. 라데온 HD 5870 Eyefinity 6 Edition에서 그랬듯이 모니터 확장 기술을 위해 총 5개의 미니 디스플레이포트 (DisplayPort)가 사용되고 있으며, 파트너사들 중에서는 처음인 것으로 소개되었다.


파워컬러 라데온 HD 5770 Eyefinity 5에는 총 5개의 미니 디스플레이포트만 사용되는데 이는 HD 5770의 TMDS가 5개의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이고 Cypress (RV870) ASIC 즉, HD 5800 시리즈는 6개를 지원하기 때문이라고 언급되었다.
라데온 HD 5000 시리지의 멀티모니터 확장기술인 ATI 아이피니티 기술이 디스플레이포트를 이용하는 이유는 DVI나 HDMI 출력의 경우 내부 클럭소스를 각각 점유하여 여러 대의 출력 확장에 제한이 있지만, 디스플레이포트는 클럭소스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대의 출력도 가능해진다.
파워컬러 라데온 HD 5770 Eyefinity 5를 이용하면 총 4개의 1920 x 1200 해상도에서 게이밍이 가능하며, 다섯 번째 모니터에서는 1920 x 1200 해상도로 HD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또, 카탈리스트 10.2에서 제공되는 Bezel 설정을 통해 왜곡도 교정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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