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네트웍스(NYSE: JNPR)는 미국 최대 무선통신사업자인 버라이존(Verizon), 일본 통신/전자업체 NEC, 광케이블 네트워크 장비업체 피니사(Finisar)와 공동으로 표준 기반의 광전송 장비와 최신의 100Gb 네이티브 라우터 인터페이스를 사용한 상용 트래픽 전송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2009년 12월 자사의 유럽 네트워크 일부 구역에 100Gb를 구축한 바 있는 버라이존은 지난 2월 25일 1,520킬로미터에 달하는 버라이존 네트워크의 광전송 구간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실시간 비디오 트래픽을 비롯한 엔드-투-엔드 트래픽 플로우가 주니퍼 T1600 코어 라우터 상의 100Gb 인터페이스를 통해 NEC SpectralWave DWDM 시스템으로 전송되었다.
SpectralWave DWDM 시스템에는 100Gb의 트랜스폰더(transponders)가 탑재되었고, 라우터와 DWDM 시스템 간의 연결은 Finisar의 100G CFP 광 송수신기 모듈(Optical Transceiver Module)을 사용한 IEEE 표준 지원 100GBASE-LR4 클라이언트 인터페이스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100Gb전송률을 지원하는 표준 완성도가 확인되었으며, 오는 6월 100Gb 표준이 IEEE와 ITU-T에 의해 비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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