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Nintendo)에서 3D 화면을 지원하는 새로운 휴대용 게임기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닌텐도 DS 시리즈로 휴대용 게임기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닌텐도는 3D 화면을 지원하는 새로운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3DS'를 2011년 초에 내놓을 계획인데, 이 게임기는 스테레오 3D 기술을 사용해 전용 안경을 쓰지 않고도 3D 컨텐츠를 볼 수 있으며 기존 닌텐도 DS, DSi 게임들과의 하위 호환성도 갖출 것이라고 한다.
특히 3D 컨텐츠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LCD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스펙도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에 닌텐도 3DS는 현재 판매되는 닌텐도 DS 시리즈들보다 액정 해상도나 하드웨어 성능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가전 업계에서는 3D 컨텐츠를 HD 다음 기술로 점찍어 놓고 있으며 모바일 게임 역시 스마트폰들의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별도의 게임기보다 성능이 높고 애플리케이션 구매가 비교적 간편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추세가 높아짐에 따라, 닌텐도에서는 이러한 IT 시장의 2가지 큰 변화를 담기 위해 휴대용 게임기에 3D 기술을 탑재한 것으로 보인다.
닌텐도 3DS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6월 미국에서 열리는 E3 게임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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