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은 4월 1일 오전, 고객서비스 전문회사인 올림푸스한국서비스㈜의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서비스㈜는 기존 올림푸스한국의 ‘고객지원본부’가 분사하여 새롭게 설립되는 회사로, 기존의 고객서비스 업무 외에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CS 서비스 영역을 선보이기 위해 별도 법인 자회사로 운영되며, 고객 관리,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다양한 전문가 양성 로드맵을 통해 고객 만족을 향상 시키고 새로운 형태의 고객관리 전략에 따라 전문화된 서비스 회사로 발전 시킬 예정이다.
또한 CS관련 전문가 양성을 통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의료기기, 카메라 분야 등 광학 기술을 토대로 한 전문 SVC업체로 포지셔닝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서비스㈜는 약 110명 규모로 이루어지며, 크게 의료 기기 서비스를 담당하는 의료CS, 카메라 서비스를 담당하는 영상 CS, 지원팀 등으로 구성되며, 기존 고객지원본부의 양한석 이사가 사업부장인 ‘상무’로 승진하게 된다.
올림푸스한국 방일석 대표이사는 "기업의 가치는 소비자가 만들어 나간다. 이러한 가치 창출을 위해 좀 더 전문화되고 특화된 고객 서비스부문의 전문 회사 설립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이번 올림푸스한국서비스㈜의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현재 올림푸스한국서비스㈜외에도 자회사 ㈜비첸을 보유하고 있다. 비첸은 광학 부문과 의료×바이오 부문으로 사업 군이 분리되어 있으며, 인화사이트 미오디오를 보유하고, 광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 사업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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