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에서 전 임직원에게 아이패드 및 스마트폰을 지급한다.
한컴은 보도자료를 통해 모바일 업무환경 구축과 임직원의 자유로운 개발환경 등을 위하여 최근 모바일 시장의 이슈인 아이패드를 비롯한 스마트폰을 전 임직원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컴은 애플사의 신제품 태블릿 PC인 '아이패드'를 포함, 올 하반기까지 국내에 출시예정인 삼성, LG 등의 다양한 스마트폰 중 직원들이 원하는 모델을 골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오피스 환경이 제공되어 한컴의 전 직원은 지급받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사내 그룹웨어에 접속하여 메일, 일정관리 등 업무가 가능하다.
한컴은 전 직원에게 아이패드 등 스마트폰을 공급하게 된 이유로 IT기업으로서 새로운 모바일 시대의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움직임과 함께 직원들의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패드 및 스마트폰 전 직원 지급에 대해 전 직원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마트폰을 선정하였으며, 기존 특정 스마트폰을 전사적으로 지급한 다른 기업과는 달리 아이패드 뿐만 아니라 아이폰, 옴니아, 블랙베리, 모토로이, 엑스페리아, 시리우스 등 기존의 출시된 스마트폰을 포함하여 갤럭시S, 디자이어, 이클립스 등 출시되지 않은 스마트폰까지 직원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스마트폰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컴의 이번 전 임직원 모바일 기기 지급은 직원들의 만족도와 업무효율도를 높인다는 측면 외에도 주력제품인 오피스 패키지 SW프로그램 외에 최근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모바일 관련 SW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직접 모바일 전용 SW를 개발하는 기업 입장에서 특정 기기가 아니라 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모바일 기기의 사용환경을 체크하겠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한편, 한컴은 아이패드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오피스 환경구축을 위해 모바일용 그룹웨어를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현재 일부직원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무선통신 요금까지 전 직원대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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