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이번 달 말 페넘2 X6 10xxT 시리즈 6코어 (헥사코어, Hexa-Core) 프로세서를 본격적으로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 제품군의 가격이 미국의 리테일러들에 공개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fudzilla에 올라왔다.
AMD의 페넘2 X6 CPU는 리테일에 이번 주 내에 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일부 리테일 상점에 리스트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미국의 한 리테일 상점에서는 페넘2 X6 10xxT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클럭을 가진 제품으로 알려진 1090T (3.2GHz, L3 6MB) 제품이 318달러 ($318)에 프리오더가 진행중이고 다른 이테일러 (e-tailer)는 350달러 ($350)에 등록되고 있으며, 이보다 낮은 클럭을 가진 1055T (2.8GHz)는 240달러 ($240)에 등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055T의 경우 중국에서 214달러 ($214)에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소개되기도 했으며, 6코어 라인업 중 가장 낮은 1035T는 199달러 ($199) 수준이 될 것이라는 소식들이 전해지기도 했다.
페넘2 X6 CPU들은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인텔과의 하이엔드 라인업에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6코어 시스템 구축 비용면에서도 인텔 6코어 코어 i7 980X가 999달러 ($999)이고 고가의 X58 메인보드와 조합되는 만큼 시스템 구성 비용이 만만치 않으나 AMD는 저렴한 AM3 지원 메인보드에서도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훨씬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페넘2 X6 10xxT 시리즈의 성능은 인텔 코어 i7 930 시리즈 등과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인텔의 터보부스트 기술과 유사한 터보 코어 기술을 통해 부하에 따른 성능과 전력을 적절히 조화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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