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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10-05-04 12:45
[뉴스]

엔비디아, 무어의 법칙과 멀티 코어 CPU 비난

 

엔비디아(NVIDIA)의 수석 과학자가 인텔이 만든 '무어의 법칙'를 정면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X0bit labs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수석 과학자이자 연구 담당 수석 부사장인 William Dally는 Forbes에 실린 자신의 칼럼을 통해 인텔의 공동 설립자였던 고든 무어(Gordon Moore) 전 회장이 만든 '무어의 법칙(Moore's law)'은 더 이상 마이크로프로세서 컴퓨팅 성능을 확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이에 덧붙여 CPU가 더 이상 고성능을 원하는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전력 문제로 무어의 법칙은 죽었다

무어의 법칙이란 반도체 직접회로의 용량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기에 비해 용량이 2배로 증가한다는 내용으로, 고든 무어가 1965년에 처음 발표한 이래 기술 발전 속도에 따라 그 주기가 12개월, 24개월, 18개월 등으로 주기는 변해왔지만 기본 전제는 그대로 유지됐다.

William Dally는 "무어의 법칙은 매 18개월마다 회로 안에 통합되는 트랜지스터 숫자가 2배가 된다고 하는 예측한다. 이런 예측은 트랜지스터 수가 2배가 됨에 따라 CPU 성능도 18개월마다 2배가 될 거라는 또 다른 예측을 낳는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Dally는 무어가 예측한 트랜지스터 수의 증가에 따라 각 컴퓨팅 유닛의 에너지 소모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내용은 오늘 날 더 이상 실현되기 어려워졌고 이에 따라 무어의 법칙도 죽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CPU의 성능이 더 이상 매 주기마다 2배씩 증가하진 않지만, 이들 칩이 보편적이고 매우 유연하며 대량 생산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반면 GPU의 경우 이따금 무어의 법칙을 앞질렀지만 낮은 수율로 인해 대량 생산이 어렵고, 비록 CPU보다 높은 마력을 제공하더라도 CPU만큼 보편적이거나 유연하지 않다고 밝혔다.


멀티 코어 CPU는 병렬 컴퓨터가 아니다

Dally는 또한 AMD나 인텔이 CPU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클럭을 증가시키는 방법이 한계에 봉착하자 적당한 클럭에 코어 수를 늘리는 멀티 코어 프로세서를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지만 멀티 코어 x86 프로세서가 궁극적으로 필요한 컴퓨팅 성능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직렬 성능에 최적화된 기존의 CPU를 2~12개 정도 연결해 병렬 컴퓨터를 만들고 멀티 코어라고 이름을 붙이는 것은 기차에 날개를 붙여놓고 비행기를 만들려고 하는 것과 같다. 기존의 직렬 CPU는 병렬 프로그램과 성능 향상을 이어가기에는 너무 무겁다"고 언급했다.

이런 오래된 논리로 엔비디아는 CPU는 쓸모가 없다고 생각하고 이를 생산하거나 개발하지 않는다며, 가장 큰 의문은 AMD와 인텔이 멀티 코어 CPU가 좌우하는 오늘 날의 고성능 컴퓨팅(HPC) 시장의 일부를 엔비디아 가져가도록 내버려두고 포기하고 있는가라고 밝혔다.

Dally는 "병렬 컴퓨팅이 컴퓨팅 성능을 통해 전세계 산업, 경제, 인간 복지를 변화를 가져오는 성장을 가져오는 유일한 방법"이며 컴퓨터 업계가 이 기회를 잘 포착하고 멀티 코어 CPU가 아닌 병렬 컴퓨팅을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관련 인력을 훈련시켜야 불경기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엔비디아 Wiiliam Dally 부사장의 컬럼을 요약하면 현재의 멀티 코어 CPU 중심의 병렬 컴퓨팅이 GPU 중심으로 재편되어야 하며, GPU는 병렬 컴퓨팅에서 CPU보다 우수하지만 CPU만큼 보편적이거나 유연하지 않기 때문에 관련 업계에서 GPU에 맞춰 소프트웨어와 전문 인력을 양성해달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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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원 수석기자 / 필명 폭풍전야 / 폭풍전야님에게 문의하기 swlee@bodnara.co.kr
남들 좋다는 것은 다 따라 하지만 정작 깊게 파고들지는 못하는 성격이다. 정말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하랬는데, 어쩌다 직업이 되는 바람에 일과 지름이 일심동체인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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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안드레이셰브첸코 chcv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4 13:1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러니까....... 쿠다 써달라는 이야기지?

겨울이좋아 / 10-05-04 13:1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결론은 Nvidia가 밀고있는 테셀레이션,CUDA,GPGPU등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달라는 이야긴가보네요.

진통제 robfigh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4 13:1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On Mobile Mode -
쿠다 안써즐꺼야 ㅎㅎ
kelon kelo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4 13:2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결론은 쿠다 좀 써줘...... 같군요 -_-;
페르미가 지향하는 점을 정확하게 말하는거 같네요.
단순한 3D가속기(?)가 아닌 새로운 병렬 CPU가 되기 바란다...... 하지만 현실은 -_-;

게리킬달추종자 / 10-05-04 13:2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CUDA나 GPGPU등 OpenCL은 SIMD 성격이 강해서 -_-;

멀티를 단일코어처럼 쓰는 방법도 이미 나온 것으로 아는데 아직 실용화는 아직인가보군요 -_-;

방민지 tbvjvsladl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4 14:1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엔비디아 : 무어의 법칙 망했다

3년뒤 "엔비디아 망할지도"

페르미 먼저 개선하세요 ㅋㅋ
seafull froth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4 14:5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왠지 무어의 법칙은 깨졌다는 정답인것 같은데 다만 GPU가 아닌것 같아 보이네요.
내모선장 / 10-05-04 15:5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 말이 좀 더 신뢰성 있으려면 네트웍 속도 개선이 그만큼 따라가 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GPGPU가 아무리 잘나면 뭐합니까. CPU에 비해서 밀리는 게 컴간의 전송속도일건데. 그리고 전력 문제 운운하는데, 지네가 이번에 만든 470, 480 전력 문제나 잡고 나서 저런소릴 해야할듯? 거기다 자기네도 설계를 슬 멀티코어화 해가고 있는데 CPU멀티코어는 아니고 GPU 멀티코어는 된다? 이게 무신...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4 16:4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CPU를 쓰든 GPU를 쓰든 분명한건 하드웨어는 병렬로 가도 소프트웨어가 병렬로 안가서 둘의 균형을 맞추자는거에는 동의합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4 17:3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뭔 소리를 하고 있는 건지...ㅡㅡ 말이 중언부언하고 논지도 애매하군요. GPU나 CPU나 내부적인 구조로 보면 마찬가지 구조인데 말이죠.

뭐, 그렇게 잘 아는 엔비디아는 어째서 페르미 따위나 만들어 냈는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라이닥 / 10-05-04 17:4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많은 분들이 "엔비디아 너나 잘하세요~"라고 말씀하시는군요. ^^;
아무래도 알고 있는 만큼 실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겠지요.
대박인생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4 19:2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무어의 법칙은 죽었을지도 모르지만, 페르미만 보면 누구보고 뭐라고 할 처지는 좀 아닌 것 같네요.
nvidia가 / 10-05-04 19:5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번에 인텔의 48코어 아톰 무어스 타운의 기반(32nm)의 네트웍 칩을 정확히 보지 않는 군. 저 자만 인지 용기인지 모르지만 곧 께어질 듯한 것은 왜 일까? 인텔의 22nm 공정에는 cpu에 그래픽 코어만 32개가 넘고 총 128코어가 넘던데. 그것도 tdp 130w에.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4 19:5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AMD는 CPU 이외에 GPU도 만들고 있는데 그점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군요. 컴퓨터는 여러 가지 부품들의 조합으로 이뤄져있다는 점을 충분히 주지한 다음에 의견을 말해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노랸병아리 smileman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4 20:1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빨리도 바뀌는 세상인듯 합니다.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4 20:5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딜레마

유리카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4 21:1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더 분발하여 주세요~

Long / 10-05-04 21:4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무어냐 엔당이냐.. 누가 먼저 망하는가?
오렌지별 / 10-05-04 22:2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연봉협상이 잘 안되거나, 보나스가 잘안나오거나 둘중에 하나겠네

제로샤넬 lina226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5 1:5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는 엔당 사망가능성에 만원겁니다. 왜냐면 페르미 전력이나 잡고 저소리 하란말이죠..아요즘 삼성이 스마트폰시장에서 이미 제정신 아닌상태입니다. 고로 정신과 입원요망이 필 하다는소리죠....엔비디아...담당자 몇은 정신과 입원갈뜻...

=광대=Joker= / 10-05-05 4:2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부분 부분은 공감 갑니다.. AMD 하고 INTEL하고 새로운 개념의 CPU를 내놓지 않는 이상 더이상은 무리라고 봅니다.. CPU여러개 붙이는 거엔 한계가 있을 거란 말이죠,, 뭐 그러면 무어의 법칙이 적용 되지도 않겠지만요.. 엔당은 뭐.. 나중에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지요..

주동성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05 11:2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무어의 법칙은 삼성에서 이미 깨지 않았나 -_-;
호기심 / 10-05-05 15:2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인텔에서 다코어 시퓨가 생각 만큼 성능이 안나온거에 대한 답이 있었읍니다.
기존의 소프트 웨어가 자신들이 만든 다코어 시퓨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함에 따라 단일 코어와 다코어의 실제 성능 차이가 미비 하다고 스스로 밝히고 있지요.
6코어니 12 코어니 다 장삿꾼들의 장삿속에 불과한 공허한 상술입니다.
사용자가 성능을 체감할수 있는건 사용하는 플로그램을 원할이 구동할수 있는 도구면 족합니다.
결론인즉 2코어 이상은 인텔 스스로도 비효율적이라고 얘길 하고 있다는거지요 ㅋ
호기심 / 10-05-05 15:3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컴퓨팅에서 씨퓨란 프로그램이 사용하는 하나의 연장에 불과 할수도 있읍니다.
지퓨도 마찬가지겟지만.
요즘 엔비디아의 지퓨 설계변경은 기존의 연장의 한계에서 벗어나 보고자 하는 모험으로 봐집니다.
전 긍정적으로 봅니다.
기존의 단순한 설계에서 벗어나보고자 하는 ..
미사키 / 10-05-06 1:2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풉....전형적인 병신드립 논리네요
iobutton / 10-05-06 8:5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수퍼컴이 씨퓨 여러개 병렬로 연결한거 아닌가요?
그걸 집적하겠다는 건데 못할 것도 없다고 봅니다...
왠지 / 10-05-06 12:2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nvidia가 자랑하는 cuda는 simd 구조이면서 인텔 x86기반 의 코어 수로 물고 늘어지는 꼴 사납군. 진정 비교를 할려면 인텔 아이테님움(RISC )과 비교를 함 해보지 어떻게 되는 지와 IBM의 브로드 밴드 칩과도 .. 비교 할 자신도 없으면서 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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