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변기기 전문 업체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 www.buffalotech.co.kr)가 케이블 일체형 휴대용 ‘미니스테이션 HDD(모델명:HD-PXTU2)’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의 휴대용 HDD는 본체와 케이블은 함께 휴대해 케이블을 빼놓고 이동할 경우,외장HDD를 사용하지 못하거나 분실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 출시된 ‘미니스테이션 HDD(이하 미니스테이션)’은 케이블 일체형으로 출시되어 이러한 걱정이 필요 없게 되었다.
충격으로 인한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케이스 내부에 16개의 충격 흡수쿠션을 장착했으며, 암호 설정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미니스테이션은 버팔로가 자체 개발한, USB 전송율을 높이는 기존의 터보USB 기능을 강화하고, 데이터를 읽어 들일 때 메모리를 일시 보관장소로 이용하여 데이터의 쓰기/읽기 속도를 고속화한 터보PC 기능과 데이터를 하드디스크에서 하드디스크로 전송할 때 처리하는 읽기/쓰기 데이터의 단위를 크게 묶어 한번에 전송하는 터보 카피 기능으로, 데이터 전송속도를 기존 제품대비 2배로 끌어 올렸다.
신제품은 크리스털 블랙, 펄 화이트, 루비 레드 색상과 320GB, 500GB, 1TB 용량으로 출시되며 3년간 AS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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