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차기 SSD에 25nm 낸드 플래시를 적용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로드맵도 수정될 것이라는 소식이 xbitlabs에 올라왔다.
인텔은 IM Flash Foundries (인텔과 마이크론 합작)를 통해 만들어진 25nm 공정기술 기반의 낸드 플래시를 이용해 SSD를 만들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이에 따라 SSD 로드맵을 수정했다고 전했다.
인텔은 엔터프라이즈 시리즈 SSD를 위해 MLC (multi-level cell) 플래시 메모리를 결정하지 않았으나 신뢰성과 장치의 수명을 늘린 enterprise MLC (eMLC)로 불리는 플래시 칩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xbitlabs에서 언급된 인텔의 수정된 로드맵에는 코드명 Lyndonville SSD가 기업용으로 올해 마지막 분기의 출시에서 2011년 1분기로 늦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딜레이로 인해 이 SSD는 25nm eMLC 기반 낸드 모듈을 적용하게 되었으며, eMLC는 전통적인 MLC보다 쓰기 싸이클이 크게 증가되었고 기존 SLC (single-level cell)의 쓰기 싸이클 (write cycles)보다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인텔의 이전 계획에 있던 Lyndoville 드라이브들은 34nm MLC 기반으로 계획되었고 100/ 200/ 400GB 제품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진 상태였다.
25nm eMLC 플래시는 현재 이용하지 못하나 34nm eMLC 낸드는 마이크론과 인텔의 합작회사인 IM Flash를 통해 현재의 표준 MLC 낸드 플래시와 비교하여 6배 높은 30만 쓰기 싸이클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추가로 지난 해 마이크론은 34nm eSLC 낸드 플래시 장치를 통해 표준 SLC 낸드 플래시보다 3배 증가된 300만 쓰기 싸이클을 제공하게 되었다.
일반 사용자용 SSD인 코드명 Postville Refresh도 25nm MLC 기반으로 대체될 계획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2010년 4분기 새로운 라인업인 X25-M 시리즈에 160/ 300/ 600GB와 계획에 없던 80GB 제품도 추가될 것이고 1.8인치 SSD인 X18-M 시리즈에 80GB 제품 역시 추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X18-M 드라이브는 160/ 300Gb 용량의 제품들이 원래 계획보다 1분기 느려진 2011년 1분기 등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인텔은 밸류 (Value) 시장을 위한 X25-V 80GB SSD를 2010년 4분기 또는 2011년 1분기 출시 예정에서 미루어지고 X25-V 40GB를 25nm MLC로 내놓을 계획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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