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r와 ASUS에서 새로운 인텔 듀얼 코어 넷북 출시를 앞두고 기존 넷북 재고 소진을 끝냈다는 소식이 Digitimes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이들 두 대표 넷북 제조사들은 새로운 넷북 모델 출시를 앞두고 그들의 넷북 재고 소진을 최근에 끝냈다고 한다. 또한 현재는 엔트리 레벨 노트북과 울트라씬 노트북 물량을 소진하는데 주목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새로운 넷북은 8월 중순 이전에는 등장하지 못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인텔이 듀얼 코어 아톰 프로세서인 N550을 3분기부터 내놓기로 하면서 넷북 성능이 향상될 것이라는 소식은 이미 잘 알려진 바 있는데, 아톰 N550 CPU의 가격은 기존의 아톰 N455/475보다 11~12 달러 정도 비쌀 것이라고 한다. 추가적으로 아톰 N550 탑재 넷북이 등장하면, 이 제품은 시장에서 인텔 셀러론 기반 노트북과 비슷한 위치가 될 것이며 가격대도 같을 것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인텔이 셀러론 프로세서를 단종시키고 아톰 브랜드를 엔트리 레벨 노트북 시장으로 투입할 것이라는 루머도 있다. 인텔의 2010년형 코어 i3/5/7 프로세서 라인업에 클락데일 기반 펜티엄 G6950이 들어간 데 비해 셀러론의 아키텍처는 여전히 울프데일, 콘로-L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Digitimes에서는 현재 Acer의 울트라씬 노트북의 가격은 2만 NT 달러(623 US 달러)까지 내려갔으며, 일부 엔트리 레벨 모델의 가격은 15,000 NT 달러까지 내렸다고 보도했다. 또한 ASUS와 도시바의 울트라씬 노트북 가격도 20,000 NT 달러 이하가 되어 아렌데일 기반 새로운 울트라씬 노트북이나 듀얼 코어 아톰 넷북을 구입할 필요가 없는 사람은 올해 여름이 보다 저렴한 울트라씬/엔트리 레벨 노트북을 구입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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