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Intel)이 2010년 2/4분기에 최고 실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인텔은 보도자료를 통해 2/4분기에 108억 달러의 매출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34%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40억 달러, 순이익 29억 달러에 주당순이익은 51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PC 클라이언트 그룹 매출은 모바일 마이크로프로세서의 기록적한 매출에 힘입어 2% 연속 성장했으며, 데이터 센터 그룹은 서버용 CPU 매출로 인해 13% 매출 증가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 및 칩셋 매출도 4억 1,300만 달러로 16% 증가했다.
인텔은 2/4분기 실적 호조에 대해 CPU 평균 가격이 올라갔기 때문이며, 매상 총이익도 인텔이 당초 예상했던 62~66%보다 높은 67%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인텔 CEO 폴 오텔리니(Paul Otellini)는 이번 인텔 2/4분기 실적이 "인텔의 지난 42년 역사 가운데 최고의 분기"라고 언급했으며, 인텔의 선도적인 프로세스 기술에 강력한 아키텍처 디자인이 합쳐져 시장에 차별화된 인텔 기반 제품을 선보였고 PC와 서버 분야에서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인텔은 2010년 3/4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 2/4분기보다 증가한 116억 달러의 매출(오차 범위 4억 달러)에 매상 총이익은 이번 분기와 같은 67%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R&D와 MG&A에 대략 32억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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