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업체인 애드몹(AdMob)은, 지난 5월 자체 네트워크에 등록된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 1,270만 대를 분석하여 제조사별 시장 점유율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HTC가 점유율 53%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구글이 30% 점유율로 2위를, 삼성이 9% 점유율로 3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TC 백상진 마케팅팀장은 "이미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혁신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으로 국내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 중 모토로라 드로이드가 21%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5월 국내에 출시된 HTC 디자이어(3%), 7월 출시된 넥서스원(2%), 8월 출시 예정인 HTC 레전드(3%)를 포함, HTC 히어로(16%), HTC 매직(10%), HTC 드림(9%), HTC 드로이드 에리스(8%)가 10위권 내에 랭크됐다. 모토로라 CKIQ가 5% 점유율로 7위, 삼성 모먼트가 5% 점유율로 6위에 랭크되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2%의 시장 점유율을 보인 구글 넥서스원은 구글이 설계하고 HTC가 제조하여 제조사를 HTC 분류해 발표했으며, 제조사를 구글로 분류할 경우 HTC의 전체 점유율은 51%, 구글은 32% 점유율을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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