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C (U.S. 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 국제 무역위원회)는 최근 엔비디아 (NVIDIA)가 제기한 컴퓨터 그래픽 칩의 특허권에 관련된 분쟁에 대해 램버스의 손을 들어주었다는 소식이 expreview에 올라왔다.
램버스는 지난 1월 그래픽 칩과 메모리 컨트롤러 관련된 3개의 특허권 (patents) 관련 문제로 엔비디아를 제소했으며, 램버스가 제기한 특허권 문제는 엔비디아의 지포스 (GeForce), 쿼드로 (Quadro), 엔포스 (nForce), 테슬라 (Tesla)와 테그라 (Tegra) 라인업이 모두 타겟이 되었다.
ITC는 엔비디아 칩에 포함된 일부 제품이 위반한 이슈를 중요하게 다루었고 버락 오바마 (Barack Obama) 미 대통령도 이 주제를 심리한 바 있는데 결국 엔비디아가 램버스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결정을 내려 램버스의 손을 들어주었다. 엔비디아 대변인은 이번 결정에 대해 자신들의 제품과 고객들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미 연방정부 (Federal Circuit Court)와 미 특허청에 이번 결정을 호소하는 등 특허권에 대한 주장은 지속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램버스는 미국 특허와 특허청 (U.S. Patent and Trademark Office)에 지난 해 49개의 특허권을 엔비디아에 대응해 주장해왔으나 거절당한 바 있고 지속적으로 이에 대응해 왔다.
램버스는 컴퓨터 메모리 칩제조사와 삼성전자, 하이닉스, 마이크론 등과 소송을 진행한 바 있으며, 매해 특허권 분쟁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램버스와의 법정 다툼을 종결하기 위해 9억 달러의 로얄티를 지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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