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8월부터 올해 말까지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1Gbps 초고속 인터넷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시범서비스는 서울의 압구정동, 평창동 지역의 현 QOOK 인터넷 가입고객 중 500가구를 대상으로 8월부터 올해 말까지 5개월 동안 진행한다. 1G 인터넷 신청 가구에는 기가용 랜카드를 무상 지급하며, 체험을 거쳐 추후 설문 등으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상용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다.
KT는 12월 말까지 진행될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고객 니즈, 요금수준, 상품화 방안을 검토, 이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 점진적으로 상용 서비스를 제공, 원격 의료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가인터넷 선도시범 사업에 참여하여 1G 인터넷 기술 및 운용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하여 왔으며, 이번 1G 인터넷 시범서비스 시행으로 HD급의 고품질 방송통신 서비스뿐만 아니라 3D IPTV, 3D Multi angle 서비스 등 많은 대역폭을 요구하는 양방향성 차세대 멀티미디어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KT 홈고객부문장 서유열 사장은 "과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하여 구축된 전국의 FTTH 커버리지를 기반으로 1G 인터넷 시범서비스를 전격적으로 시행하게 되었으며 대한민국 초고속인터넷의 역사를 새로 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