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아이폰4와 삼성 안드로이드, 붙어볼만 할까? 
 아이폰4와 삼성 안드로이드, 붙어볼만 한 시합
iOS4와 안드로이드2.x의 경쟁은 크게 프로세서의 성능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 사용자에게 얼마나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는지에 달린 문제였지만 최근의 안드로이드 진영의 성장세와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확대, 개발자 지원 방안등이 마련 되는 등의 저변 확대로 아이폰이 가진 빠르고 섬세한 환경을 안드로이드에서도 보는게 어렵지 않게 됐다.
아이폰4는 아이폰3GS에서 발전된 외형과 성능, 멀티태스킹 능력을 갖추고 출시되었다. 비록 한국 출시가 미뤄져 SKT군단의 안드로이드 진영에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지만, 분명한 것은 아이폰4가 출시되면 일정 판매량은 보장될 것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아이폰은 그 독특한 매력과 상징성, 부드러운 사용자 환경이 아이튠즈의 불편함과 폐쇄성을 상쇄하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성장에 밀릴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수많은 버전업이 진행되면서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많은 성장을 거듭했다.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프로세서와 OS의 최적화가 속속 이뤄지는 만큼 제품 교체주기가 느린 애플로써는 점점 이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OS와의 최적화가 가장 잘 이뤄진 제품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더욱이 아이폰3GS의 사용자 환경을 벤치마킹하고 더욱 개선된 제품으로 설계 한 만큼 반응성이나 UI의 편의성, 멀티미디어 환경은 충분히 아이폰4와 경쟁할만 한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
[영상] 반도체 공룡이 된 엔비디아, AI/서버시장의 미래는 순탄할까? [NVIDIA 이야기 1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