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NVIDIA)의 GF104/ GF016/ GF108의 다이사이즈를 경쟁사의 제품들과 비교한 내용이 hardware-infos에 올라왔다.
GF104는 GF100과 달리 그래픽연산에 최적화되어 지포스 GTX 460 시리즈에 적용되었고 시장에서 적절한 성능과 가격대를 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이하의 라인업에 등장할 GF106은 지포스 GTS 450으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있고 저가형에는 GF108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들의 코어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GF104와 GF106, GF108은 코어 모습 공개와 함께 다이 사이즈도 함께 공개되었는데 경쟁사의 라데온 HD 5000 시리즈와 비교하면 GF104는 라데온 HD 5800 시리즈에 사용된 RV870보다 약 8% 더 큰 사이즈를, GF106은 라데온 HD 5700 시리즈 (RV840)보다 45% 가량 더 커진 사이즈, GF108 역시 라데온 HD 5500/ 5600 (RV830)과 비교하여 22%가량 더 큰 크기를 가진 것으로 확인된다.
GF106은 5개의 클러스터를 통해 240개의 쿠다코어 (CUDA Cores)와 40 텍스처 유닛 구성, 메모리 인터페이스는 192bit, ROP는 24로 최대 스펙 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GF108은 2개의 클러스터로 96 쿠다코어와 16 텍스처 유닛, 메모리 인터페이스 128bit, 16 ROP의 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통 다이 사이즈가 작을수록 더 많은 칩 생산이 가능하고 그만큼 가격하락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엔비디아는 전반적으로 크기가 커져 경쟁력이 AMD ATI보다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GF104 기반 지포스 GTX 460 시리즈는 경쟁사와 비슷하거나 약간 더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메인스트림과 저가형을 위한 후속 칩셋 역시 경쟁 제품대비 적절한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다. 또, 엔비디아는 AMD ATI보다 TSMC에 40nm 공정 GPU를 더 많인 주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실제 가격경쟁력에서는 크게 떨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이 사이즈 문제나 제조사의 가격 문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되며, 리테일 시장에서 구입 가능한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경쟁사 제품과 경쟁력이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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