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ATI의 40nm 기반 차기 제품으로 알려진 라데온 HD 6000 시리즈가 겨울이 아닌 가을에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이 xbitlabs에 올라왔다.
보통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을 컴퓨텍스 (Computex)와 같은 행사를 통해 통해 공개하고 있지만, AMD ATI는 올해 컴퓨텍스 2010에서는 새로운 제품을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의 라데온 HD 5000 시리즈 후속으로 알려진 코드명 Southern Islands의 출시일에 대한 루머는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출시일자는 2010년 내가 될 것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어 보인다.
AMD의 CEO는 올해 초 자사의 GPU를 올해 말 새로운 제품들로 대체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어 올해 내로 출시가 이루어질 것이라면 컴퓨텍스 2010 등을 통해 샘플 등이 공개되어야 했으나 차기 GPU로 알려진 Southern Islands의 모습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후 컴퓨터 제조사들과 칩 제조사들은 빠르면 개학 시즌인 6월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도 있었으나 여전히 이도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ComputeBase는 AMD ATI는 라데온 HD 6000 시리즈로 알려진 코드명 Southern Islands (이하, SI)를 올해 내로 출시할 것이며, 겨울이 아닌 가을에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밝혀 사실이라면 출시일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이 부분 역시 AMD ATI에서 정확한 출시일정을 공개하지 않은 만큼 확실한 것은 조금 더 기다려야할 것으로 보여진다.
SI 시리즈는 현재까지 알려진바로 40nm 공정이 적용되는 것은 라데온 HD 5000 시리즈와 같으나 라데온 HD 5000 시리즈인 Evergreen의 스트림 프로세서 부분과 28nm 공정과 새로운 아키텍처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진 Northern Islands의 언코어 (메모리 컨트롤러 등) 부분을 조합하여 기존 시리즈보다 높은 성능과 효율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AMD ATI의 라이벌인 엔비디아 (NVIDIA)의 경우 DX11 기반 지포스 4 시리즈 페르미 (Fermi)를 하이엔드와 퍼포먼스 라인업을 공개하고 이제 메인스트림과 저가형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제품들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라인업을 이미 갖추고 새로운 제품을 준비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편이다. 예상보다 빠르게 새로운 제품들이 등장할 경우 엔비디아의 제품들보다 높은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엔비디아는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할 것으로 보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