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Intel) 보안 업체인 맥아피(McAfee)사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인텔은 1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주당 48달러로 총 76억 8천만 달러를 들여 맥아피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에 대해 인텔은 보안(Security)는 이제 온라인 컴퓨팅의 기본 요소이며, 오늘 날의 보안 접근 방식이 휴대폰, 자동차, TV, 의료기기, ATM 등 수십 억개의 장치가 인터넷에 연결되는 것을 가정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서비스 모두 근본적으로 새로운 접근 방식을 필요로 한다고 언급했다.
맥아피는 인텔의 자회사로 르네 제임스(Renée James)가 이끄는 인텔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그룹 산하로 들어가게 된다.
인텔은 올해 발표한 코어 i3/5/7 프로세서에 AES-NI 암호화 기능을 탑재하는 등 보안 기능 강화에 신경쓰고 있는데, 이번 맥아피 인수로 하나의 기업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보안의 조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소비자, 기업, 정부기관에서 온라인에 연결되는 수십 억개의 장치들을 보다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987년 설립된 맥아피는 세계 최대의 보안 소프트웨어 회사로 2009년에는 약 2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으며, 직원 수는 약 6,100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