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에서 새로운 반투명 미러 기술을 탑재한 알파 DSLR 카메라 2종을 발표했다.

소니 알파55(SLT-55)와 알파33(SLT-33)은 렌즈 교환식 디지털 카메라 가운데는 처음으로 반투명 미러 기술을 도입해 라이브 뷰를 통한 동영상 촬영, TTL 위상차 검출을 통한 연속 AF 촬영을 지원한다. 반투명 미러 기술로 알파550대비 약 23% 본체 크기가 작아졌다.
반투명 미러 기술은 렌즈를 통과하는 빛이 이미지 센서와 AF센서로 동시에 전달되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속도의 연속 촬영과 연속 포커싱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세계 최초 연속 AF가 가능한 풀HD 동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반투명 미러 기술로 셔터를 누를 때마다 카메라 내부 미러를 움직일 필요가 없어 미러 충격으로 사진이 흔들리는 현상을 방지한다.

알파55는 1,620만 화소, 알파33은 1,42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센서가 들어갔으며, BIONZ 이미지 프로세서와 ISO100-25600의 감도 지원, 향상된 고감도 저노이즈 능력을 갖췄다. 특히 기존 광학식 뷰파인더에서 새롭게 개발된 전자식 뷰파인더인 트루 파인더를 갖춰 100% 시야율과 유효화소 115만 도트의 해상력을 지원한다.
상하 180도, 좌우 270도로 회전되는 3인치 92만 화소 트루블랙 엑스트라 파인 LCD를 탑재해 셀프 촬영 및 다양한 앵글로 라이브 뷰를 이용한 촬영이 가능하다.
이 가운데 알파55 기종은 보급형 DSLR 가운데 최초로 연속 AF가 가능한 초당 10매 고속 촬영 기능이 들어갔고, GPS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촬영하는 곳의 좌표가 사진의 메타정보에 자동 저장되어 구글맵 등을 통한 트래킹이 가능하다.
알파55와 알파33에 장착된 신개발 15포인트 TTL 위상차 검출 AF시스템은 프레임 중앙부에 3개의 크로스 센서가 수직으로 배치되는 새로운 개념의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고정밀 고속AF 시스템이 뷰파인더를 사용할 때 뿐 만 아니라 라이브 뷰 모드에서 사용될 때에도 작동 상태를 유지해 사용자들이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에 상관없이 빠르고 정확한 AF를 경험할 수 있다.
그 외에 세계 최초 DSLR 3D 스윕 파노라마 지원 기능으로 스윕 파노라마(Sweep Panorama) 모드를 사용해 고품질의 3D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알파NEX-5/3 모델에 적용된 스윕 파노라마 기술과 동일하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HDMI 케이블을 통해 3D 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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