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2010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10년 9월 25일로 마감된 애플 2010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203억 4천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무려 6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순이익도 43억 1천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70.4% 증가했으며 주당 순이익은 4.64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매출 총이익은 36.9%로 전년동기 41.8%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왔다.
애플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0 회계연도 4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27% 증가한 389만대의 Mac을 판매했으며, 올해 처음 출시된 아이패드는 이번 분기에만 419만대가 팔려나갔다.
아이폰 판매량은 1,410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무려 91% 증가한 반면, 아이팟 제품은 11% 감소한 905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이번 4분기 실적이 애플 역사상 가장 많은 "200억 달러의 매출과 40억 달러가 넘는 세후 이익을 거뒀다"면서 "1,410만대의 아이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것이고, 최근 RIM이 판매한 1,210만대의 폰 판매량을 능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선보일 몇가지 놀라운 것들을 아직 갖고 있다"고 밝혀 최근 출시 루머가 올라온 맥북 에어 신제품이 곧 선보일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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