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4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고해상도 영상통화인 Face Time을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에서도 구현이 가능해졌다.
통합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전문업체인 라드비전(지사장 이민우 www.radvision.com)은 안드로이드 용 Face Time인 ‘BeeHD for Mobile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드비전은 ‘BeeHD for Mobile’ 출시로 안드로이드는 물론 윈도우, 리눅스 등의 운영체계 스마트 폰에서도 고화질의 영상통화를 구현할 수 있어 아이폰 4의 Face Time에 대항하는 제품들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라드비전의 ‘BeeHD for Mobile’ 솔루션은 H264 HD, VGA 30FPS를 지원하여 아이폰 4와 동급의 고해상도 영상통화를 가능하게 만든다. 또한 개발자 오픈형으로 GUI 개발을 위한 API를 제공함으로써 일대일 영상통화는 물론 다자간 통화 및 기업용 솔루션 등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을 지원하고, 안드로이드는 물론 윈도우 7, 리눅스, 애플의 OS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
동영상 및 이미지 등을 공유할 수 있는 비디오 쉐어 기능, 판서 기능, 스케일러블 비디오 코딩을 통한 영상품질 보정 기능, MCU 이용 시 다자간 영상통화 기능들도 제공한다.
이민우 라드비전 지사장은”아이폰 4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고해상도 영상통화를 안드로이드는 물론 윈도우 7, 리눅스 등에서도 ‘BeeHD for Mobile’ 솔루션을 탑재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밝히며, “또한 ‘BeeHD for Mobile’ 솔루션은 짧은 개발 기간 내에 고품질 영상통화 기능을 탑재할 수 있어 안드로이드 기반 국내외 개발업체 및 사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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