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Motorola)에서 2010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모토로라의 3분기 매출은 4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했으며, 노키아지멘스네트워크에서 인수하기로 한 모토로라의 네트워크 사업 관련 실적을 포함하면 58억 달러의 총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3분기 실적은 지난 2006년 4분기 이래 처음으로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휴대폰 사업부문은 20억 달러의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으며 3분기에만 38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물론 휴대폰 사업부문은 여전히 4,300만 달러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 2억 1,600만 달러 영업 손실에 비해 적자폭을 크게 줄였다. 또한 일반회계기준이 아닌 비일반회계기준을 적용할 경우 3백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온다.
홈 사업부문은 9억 1,200만 달러의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4,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리고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부문은 19억 달러의 매출과 2억 5,300만 달러의 영업이익으로 모토로라 수익성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모토로라는 2010년 4분기 전망에 대해 노키아지멘스네트워크가 인수할 네트워크 사업부문과 이에 관련된 여러 비용을 제외하고 주당 0.14~0.16 달러의 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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