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Toshiba)에서 모바일 노트북용 스틱 타입 SSD 모듈 'Blade X-gal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Blade X-gale은 HDD 규격에 맞춘 일반적인 SSD와 달리 스틱 형태의 가늘고 긴 기판에 낸드 플래시와 SSD 컨트롤러를 탑재한 디자인을 사용했는데, 도시바에 따르면 기존의 mSATA 규격에 비해 제품 두께를 42% 줄였다고 한다.
제품 크기는 24(폭) x 108.9(길이)mm이며, 두께는 단면 모듈 제품이 2.2mm 양면 모듈은 3.7mm다. 무게는 단면 제품은 9.8g, 양면 제품은 13.2g이다.
인터페이스로는 SATA 2.6 규격(3Gbps)를 지원하는 것으로 나오고 동작 전압은 3.3V다. SSD 성능은 읽기 최대 220MB/s, 쓰기 최대 180MB/s의 속도를 갖췄고, MTTF(정상가동시간)는 100만 시간이다. 용량은 단면 모듈의 64GB, 128GB 모델과 양면 모듈 방식의 256GB 모델이 출시된다.
한편, 얼마 전 출시된 애플의 신형 맥북 에어에 들어간 SSD 역시 도시바의 Blade X-gale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앞으로 출시되는 초소형 노트북 가운데 일부는 맥북 에어처럼 Blade X-gale과 같은 규격의 SSD를 탑재해 내부 공간을 줄이는 시도를 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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