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TV는 '소니 에릭슨 스타크래프트Ⅱ 오픈 시즌 3' 의 예선전을 지난 15, 16일 양일간 신도림 테크노마트 7층 인텔 e스타디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본선 진출자 64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선은 2011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정기 투어에 출전할 수 있는 마지막 대회인 만큼, 선수들의 예선전 참여율이 90%에 이르렀으며, 지난 15, 16일 예선전에서는 스타크래프트 II 최정상급 선수들의 본선 진출이 확정되었다.
'테란의 황제' 임요환 선수와 지난 시즌 1 우승자인 김원기 선수, 시즌 2 우승자인 임재덕 선수는 무난히 본선 진출에 성공했으며, 지난 시즌 1 준우승자인 김성제 선수, 시즌 2 준우승자인 이정훈 선수도 64강에 진출했다.
장재호, 박준 선수 외 김태인, '투신' 박성준 선수 등, 워크래프트 Ⅲ 출신 선수들과 전 프로게이머 선수들도 본선 무대에 이름을 올렸으며, 해외파 선수로는 첫 시즌부터 3연속 본선에 진출해 Code S가 유력한 그렉 필즈(Greg Fields), 스웨덴에서 온 팀리퀴드 소속 헤이더 후세인(Hayder Hussein), 조나단 월쉬(Jonathan Walsh), 네덜란드 출신의 요셉 드 크룬(Joseph de Kroon), 대만 출신의 양 지아 정(Yang Chia Cheng) 선수가 본선에 진출했다.

반면, '천재 테란' 이윤열 선수와 '불꽃 테란' 변길섭 선수, '중국 황제 테란' 따이 이(Dai Yi) 선수를 비롯해 김상철, 김경수, 김정훈, 송준혁 선수 등 지난 시즌 본선 진출자들이 대거 탈락하기도 했으며, 본선 진출자들을 종족별로 살펴보면 저그가 27명, 테란 24명, 프로토스 12명, 랜덤 1명으로 GSL 최초로 저그가 가장 많이 진출했다.
곰TV 제작국 오승민 PD는 "이번 시즌은 2011 GSL 정기 투어를 위한 코드S 획득의 마지막 기회였기 때문에 예선전부터 본선 못지 않은 수준 높은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며 "계속되는 본선 무대에서도 e스포츠 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소니 에릭슨 스타크래프트 Ⅱ 오픈 시즌 3는 오는 22일 저녁 7시 64강 개막전을 시작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오후 1시와 저녁 7시 두 차례에 걸쳐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64강 경기는 22일 곰TV는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팬들에게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를 제공해 현장 관람의 재미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결승전은 GSL 공식 홈페이지(http://gsl.gomtv.com)와 곰TV GSL 채널(http://ch.gomtv.com/427)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IPTV 쿡TV와 쿡존에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