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인터페이스로 주목되고 있는 SATA3 (6Gbps)와 USB 3.0 (5Gbps)의 2가지 인터페이스는 현재 AMD는 SB800 시리즈로 SATA3를 네이티브로 지원하고 있으며, 인텔의 샌디브릿지 (Sandy Bridge) 지원 6시리즈 칩셋 (P67/ H67)에서도 네이티브로 SATA3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USB 3.0은 네이티브가 아닌 별도의 컨트롤러를 채용하는 방식이 적용되고 있다.
현재 USB 3.0 컨트롤러는 메인보드 제품군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NEC의 uPD720200이 있으며, Fresco Logic, 비아 (VIA)와 ASUS의 자회사로 알려진 ASMedia 등에서도 USB 3.0 컨트롤러 및 허브를 개발했고 일부 제품들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이들 중 USB-IF (USB Implementers Forum)를 통해 USB 3.0 컨트롤러 인증을 받은 곳은 Renesas를 2009년에 합병한 일본 NEC와 Fresco Logic 2곳으로 다른 제조사들도 점진적으로 인증을 받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Fresco Logic은 FL1009 USB 3.0 칩을 인증받았고 2011년 1분기에는 새로운 칩을 추가로 인증받을 계획을 갖고 있다.
인텔의 샌디브릿지는 USB 3.0 지원을 NEC 칩셋으로 레퍼런스 디자인에 적용하고 있으며, 일부 노트북 제조사들은 이미 관련 모델 제품의 대량생산을 시작했으며, NEC의 솔루션은 경쟁사들보다 빠른 대체를 통해 2011년 3월까지 경쟁사들보다 유리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다른 USB 3.0 칩 제조사들은 2분기까지 선적의 증가가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USB 3.0 칩 제조사들은 인증을 점진적으로 받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현재는 대부분 NEC 컨트롤러가 적용되고 NEC는 이미 USB 3.0 솔루션의 가격을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첫 번째 주요 PC 브랜드들은 약 2-3달러 (US$2-3)에 공급받고 있으며, 2번째 PC 브랜드들은 약 3-4달러 (US$3-4)에 공급받고 있어 경쟁 제조사들은 이들을 견재할만한 가격과 특징들을 제공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NEC가 아닌 다른 컨트롤러를 ASUS와 ASRock가 주문하기 시작했다고 digitimes는 전했다. ASUS와 ASRock은 Fersco Logic의 FL1000 USB 3.0 호스트 칩을 주문했으며, ASRock은 메인보드에 이들을 적용할 계획을 갖고 있고 ASUS는 이미 노트북 제품들에 테스트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Fresco Logic의 FL1009 USB 3.0 칩에서는 NEC와 마찬가지로 2개의 포트를 제공한다.
USB 3.0 컨트롤러는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NEC와 더불어 다른 제조사들 역시 점차 인증을 받아 보다 활발하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빠른 USB 3.0 보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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