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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10-12-01 11:52
[뉴스]

인텔, AMD와 대응위해 엔비디아와 라이센스 협의하나?

GPU를 이용한 병렬컴퓨팅 기술인 GPGPU가 활발하게 연구 및 성과가 드러나면서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인 엔비디아 (NVIDIA)와 AMD, 그리고 인텔도 이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려는 움직임들이 일어나고 있다.

 

그런 가운데 xbitlabs는 UBS를 인용해 인텔과 엔비디아 (NVIDIA) 양사는 기존과 다른 부분의 크로스라이센스 (Cross-License) 합의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인텔은 최근 부각되고 있는 GPU를 기반으로 한 병렬컴퓨팅 기술 부분에서 AMD에 대응하기 위해 HPC (High-Performance Computing)를 위한 높은 수준의 병렬가속 기술력을 가진 엔비디아의 특허를 필요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USB의 분석가인 Uche Orji는 인텔이 엔비디아의 그래픽과 병렬 컴퓨팅 특허권에 관련된 조항을 피하기 위해 정밀 조사에 착수하였으며, 특허 분쟁을 피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Orji에 따르면, 인텔은 AMD에 대응하기 위해 내장 그래픽과 병렬 프로세싱 기술의 특허권을 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병렬 프로세싱 기술에 관한 크로스라이센스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 인텔의 최신 코어 i시리즈 프로세서의 개발과 코어로직 호환 칩셋에 대한 권리를 갖기 원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인텔의 경우 내장 메모리 컨트롤러를 가진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칩셋은 보호하여 엔비디아가 호환 칩셋을 만들지는 못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해 병렬 프로세싱 기술에 대한 크로스라이센스를 위해 어떠한 것을 엔비디아에게 제공해 목적을 이루게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엔비디아의 경우 인텔의 최신 아키텍처 CPU를 위한 개발과 호환 칩셋 라이센스 문제로 호환 칩셋을 공급하지 못하고 얼마 전에는 기존 공급 칩셋을 제외하고 칩셋 사업에서 손을 뗄 것이라는 소식도 들려온 바 있다.

 

AMD는 퓨전 APU를 통해 CPU와 GPU의 통합, 그리고 이를 위한 병렬 프로세싱 (GPGPU) 기술의 개발 등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MD 만큼이나 엔비디아는 GPU를 기반으로한 HPC를 위한 높은 수준의 병렬가속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인텔 또한 그런 장치들을 개발중이다. 인텔은 코드명 Knights Corner로 알려진 첫 상업용 제품을을 2012년 등장시킬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HPC 병렬컴퓨팅 시장 외에도 외장 그래픽을 갖고 있지 않은 인텔은 CPU와 GPU 첫 통합 프로세서인 클락데일 (Clarkdale)에 이어 2011년 초 32nm 기반의 샌디브릿지로 CPU와 GPU 통합 프로세서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퓨전 APU처럼 병렬 프로세싱 기술을 통합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이에 필요한 기술력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여 엔비디아의 병렬 프로세싱 기술의 확보는 중요해 보인다.

  태그(Tag)  : 인텔, 엔비디아, AMD, GPG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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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경욱 前 기자 / 필명 바이퍼투 / 바이퍼투님에게 문의하기 press@bodnara.co.kr
남들은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PC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여전히 PC가 좋다. 새로운 것, 독특한 것을 좋아하지만, 남앞에 나서거나 사진찍히는 것을 싫어해 기자에는 제일 어울리지 않는 성격. 누구보다 빠르게 PC 하드웨어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PC 하드웨어에 대한 열정은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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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게리킬달추종자 / 10-12-01 13:5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APU는 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를 출시할 때마다 내세우던 SIMD의 장점을 무너지게 만들 것 같습니다. GPU연산은 비디오 인코딩에서 볼 수 있듯이 몇배의 처리능력으로 CPU를 바보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봅니다(하지만 범용일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기 하지만). 인텔로서도 어쩔 수 없는 일. 엔비디어가 더 많은 이익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로또만이살길.. vobavob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2-01 19:1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무엇을 주고 받게될지....인텔도 여러모로 압박이있긴있나보네요

팝맨 / 10-12-01 20:0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양사의 대립구도가 확실해질듯 하네요. 이것이 좋은 현상일지는 두고봐야죠.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2-01 21:1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글쎄요. 확실히 GPU 기술을 필요로 하기는 합니다만 엔비디아에 줄만한 것이 거의 없기도 하네요...;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2-01 23:1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엔비디아랑 손잡아서 이점이 있으려나..

저녁하늘 / 10-12-02 9:0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인텔과 엔비디아가 손잡으면 애플은 좋아하겠군요.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2-02 10:0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두 회사가 각각 CPU와 GPU 분야에서 최고 위치에 있는데도 경쟁사인 AMD에 민감한 것 같이 느껴지는군요. 역시 경쟁 상대가 있는 시장이 잘 활성화 되는 듯 합니다.

끓여만든배 / 10-12-03 5:3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NVIDIA가 다시 메인보드 칩셋 시장에 등장할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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