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의 이북(eBook) 판매 서비스가 올해 말에 시작된다는 소식이다.
구글은 올 여름 온라인으로 이북을 판매하는 '구글 에디션(Google Edition)'을 런칭할 예정이었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정식 서비스를 미뤄왔다.
구글 에디션은 인쇄나 복사, 저장이 불가능한 디지털화된 이북을 별도의 온라인 스토어 대신 웹 브라우저를 통해 열람 및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구글 계정을 통해 이북을 구매하며, 결제 수단으로 구글 체크아웃을 이용하므로 안드로이드 마켓 플레이스처럼 이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출판업자들은 구글 에디션을 통해 자신들이 소유한 도서를 이북으로 판매할 수 있는데, 구글 북스(Google Books)에 등록된 책들의 판매 활성화 및 번들 지정, 판매 지역 설정, 기본 리스트 가격 등의 조정이 가능하다. 구글 에디션 기본 설정 내에서의 이북 가격은 출판물의 80%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주요 온라인 이북 판매 사이트들이 전용 단말기와 플랫폼을 이용해 이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반면, 구글은 웹 브라우저를 통한 판매를 하기 때문에 단말기 종류에 제한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구글 에디션은 미국 시장에서 올해 말에 선보이며 그 외 지역에는 2010년 1분기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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