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NVIDIA) 테그라 2 플랫폼을 채용한 타블렛 PC 시장이 내년에는 확대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digitimes는 엔비디아 (NVIDIA) 테그라 2 (Tegra 2) 플랫폼은 최근 타블렛 PC 시장에서 타블렛 PC 제조사들로 알려진 Acer와 ASUS, 도시바 (Toshiba), 그리고 삼성전자 등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과 독일, 영국 등지의 일부 지역 브랜드 제조사들은 테그라 2 기반의 타블렛 PC를 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플 아이패드 (iPad)의 등장 등으로 타블렛 PC의 성장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져 소비자들은 윈도우와 인텔 기반 플랫폼 즉, 윈텔 (Wintel) 플랫폼이 아닌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 (Android)와 암 (ARM)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의 성장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테그라 2는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하고 어도비 플래시 (Adobe Flash)와 3D 게임을 위한 드라이버를 제공하는 등 기존 ARM 기반 플랫폼에서 제공되지 못하는 장점들을 갖추고 있어 주요 타블렛 PC 제조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타블렛 PC 시장은 이 플랫폼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가격인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ARM 기반 플랫폼들과의 본격적인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중국의 타블렛 PC 제조사들 역시 테그라 2를 적용한 타블렛 PC 모델을 개발중이고 2011년 1분기에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테그라 2 기반 모델들은 2011년 ARM 기반 타블렛 PC 선적의 50%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ARM 기반 프로세서를 채용한 플랫폼들과 함께 내년에는 크게 성장이 예상된다. 하지만, 테그라 2 기반 플랫폼은 이미 시장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이매지네이션의 PowerVR 그래픽코어 등과 비교해 소프트웨어 지원면에서는 불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를 개선해 나가면 앞으로 시장규모가 커질 타블렛 PC나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