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의 2010년 마지막 야심작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VEGA Xpress가 금일 상암동 팬택 본사에서 발표되었다. 기존 출시된 팬택의 대표 모델인 VEGA의 후속으로 더울 빨라지고 더욱 얇아진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이쁜 모델들 뒤로 앞으로 사라질 PC를 의미하는 PC 쓰레기 더미가 있다.]
'PC와의 전쟁 선포'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제품 발표회는 더 이상 VEGA Xpress의 경쟁 상대를 동종 스마트폰이 아닌 PC로 삼겠다는 팬택의 전략을 비추었다.

팬택 마케팅 본부장인 임성재 박사는 스마트폰 판매량이 2009년도 7만대에서 2010년도 70만대로 1년만에 10배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CEO가 말한 PC의 시대는 가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시대가 올 것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2011년의 태블릿 출하량은 5500만대로 예상하였다.
그리고 그에 반해 점점 PC는 줄어들어 5년내에 휴대성이 결여된 PC는 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시나리오를 회사명의 첫글자를 따서 P의 법칙이라 명명하는 등 자신감을 내비췄다.
시대적 트랜드는 이미 모바일로 옮겨졌으며 스카이 스마트폰의 상대는 더 이상 동종의 스마트폰이 아닌 PC라며. 이동성, 컴팩트한 사이즈, 항상 연결된 인터넷 등을 특징으로 들며 미래엔 PC의 자리를 스마트폰이 대신할 것이라 전망하였다.
더불어 팬택에서도 6~7개월 내에 태블릿폰을 출시할 계획이 있으며 2가지 컨셉의 제품을 준비중이라 밝혔다. 듀얼코어, HD 디코딩, WXGA등의 스펙을 간단하게 언급하기도 하였다.

팬택의 VEGA Xpress는 넓은 화면에 비해 컴팩트함과 초경량을 함께 지닌 컨셉으로 출시 되었다. 4인치 액정을 탑재하고도 얇은 베젤로 인해 62.8mm의 폭을 가져 컴팩트한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간다. 또한 무게도 약 120g으로써 경쟁사의 제품들보다 10g이상 가벼운 무게를 보였다.
2세대 스냅드래곤을 탑재하여 최초로 DDR2 메모리를 사용하여 빠른 성능과 전력관리의 우수함을 함께 지니게 되었다. 이러한 성능상의 자신감으로 VEGA Xpress를 지존 스마트폰으로 명명하였다고 했다.
VEGA Xpress는 모바일 뱅킹이 가능한 RF 안테나를 기본 탑재하였으며 DMB도 기본 장착하여 한국형 스마트폰에 최적임을 내비췄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보는 화면은 메인화면도 아닌 홀드 화면이라며 시계를 비롯하여 SKY만의 홀드화면을 만들어 홀드 화면내에서도 여러 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출시는 SKT를 제외한 alle KT와 LG U+에서 먼저 판매가 된다. 사진에서 흰색이 LG U+ 모델이며 검정색이 alle KT 모델이다. 1M만 떨어진 거리에서 봐도 같은 전화기로 보이지만 조금만 가까이서 보면 요소요소 다른부분이 꽤 많다.

[5M 픽셀의 폰카, 하지만 LG U+는 LED 스트로보가 없다.]

[ 이어폰 위치와 버튼의 위치가 모두 다르다.]

[홀드 버튼, 검색버튼 등등 제각각인 VEGA Xpress]
통신사에 따라 스펙의 변경이 있는 모델이 종종 있지만 이번 VEGA Xpress는 통신사마다 요구하는 기능이 너무 달라 외관만 보면 전혀 다른 스마트폰 처럼 보이기도 한다.


[월드스타 뵨 사마께서 모델을 맡아주셨습니다.]
VEGA에서 정우성과 차승원이 TV CF 모델을 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했는지 이번에도 남자모델을 채택하여 TV CF를 만들었다. 모델은 다름아닌 이병헌. 곧 안방 TV에서 본 CF를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