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최근 안드로이드 상표권과 관련한 재판에서 승소하였다고 Electronista는 전했다. 안드로이드 데이터라는 회사를 세운 에릭 스펙은 지난해 구글 및 오픈 휴대폰 연합의 47개 업체를 대상으로 '안드로이드'라는 이름의 권리가 자신에게 있다면서 소송을 한바 있다.
실제로 2007년 구글이 추진했던 안드로이드 폰의 상표권에 대해 미 특허사무국이 안드로이드 데이타와의 유사성이 있다며 승인을 거부한바 있다. 안드로이드 데이터는 2000년에 상표권 등록을 마쳤고 2002년에 상표권 보호를 받았지만 같은 해 도산해 그후로 상표는 버려진 상태였다.
결국 판사는 안드로이드 데이터 상표가 버려진 상태이기 때문에 해당 소송을 기각해 달라는 구글측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또한 이와 더불어 안드로이드 모바일 OS 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스펙의 상표를 취소해 버렸다.
참고로 에릭 스펙은 회사가 도산되기 전에 3군데의 클라이언트로부터 총 6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표권 침해를 당했다며 9,400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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