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세계적인 명품 안경 전문 브랜드 ‘실루엣(Silhouete)’과 디자인 제휴를 통해 디자인·편의성이 향상된 세계 초경량 명품 셔터글라스 3D 안경을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 전시회인 CES 2011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실루엣’과의 디자인 제휴로 선보이는 세계 초경량 3D 안경은 CES 2011에서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으며, 무게는 28g으로 셔터글라스 3D 안경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가벼우며, 기존 3D 안경과 비교해도 10g 이상 가벼워졌다.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3D 안경은 기존 3D 안경의 전면 프레임과 다리를 연결하는 힌지가 없고, 일자형이었던 기존 3D 안경 다리와 달리 사용자의 머리에 감기는 매우 유연한 소재의 유선형으로 디자인됐으며, 사용자의 코 높이에 따라 교체할 수 있는 코 받침이 제공된다.
또한, 3D 안경에서 가장 많은 무게를 차지하는 구동회로와 배터리를 안경다리의 귀 뒤쪽 후방에 배치해 안경 전면 프레임과 다리 부분의 무게 중심 비율을 50:50으로 설계하므로써 착용감과 직결되는 코에 걸리는 무게를 줄였다.

여기에 충전기에 올려만 놓으며 무선으로 자동 충전되는 ‘Wireless Charge Ready’ 기능과 전원버튼 없이 사용자의 착용 여부를 감지하여 전원을 자동으로 On/Off 하는 ‘Auto Power On/Off’ 기능을 탑재하고, 안경 착용자의 개별 시력에 맞는 시력보정렌즈를 탈·부착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성호 전무는 “업계 최초 3D 도수 안경에 이어 명품 안경 전문 브랜드와의 협력으로 편안한 3D 시청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치에 더욱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의 3D 제품 제조 업체로서 완벽한 3D 엔터테이먼트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제품 기술 개발은 물론 다양한 3D 콘텐츠 확대와 편안한 액세사리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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