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에 지난 해 11월 초 출시되었던 삼성전자의 7인치 안드로이드 타블렛 '갤럭시 탭(GALAXY tab)'의 버라이즌용 모델 스펙이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CES 2011을 통해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Verizon)용으로 출시되는 갤럭시 탭이 4G LTE 네트워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버라이즌 4G LTE 갤럭시 탭은 4G 통신 뿐만 아니라 허밍버드 프로세서 동작 클럭도 기존의 1GHz에서 200MHz 더 올라간 1.2GHz를 지원하며, 후면 카메라도 300만 화소였던 기존 모델에서 증가된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게 된다.
버라이즌은 지난 2010년 12월부터 4G LTE 모바일 브로드밴드 네트워크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갤럭시 탭이 4G LTE를 지원함에 따라 LTE 보급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버라이즌의 4G LTE 통신망의 속도는 버라이즌의 3G 무선 통신망에 비해 최대 10배 가량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갤럭시 탭 국내 출시 2달 만에 듀얼 코어 프로세서가 들어가는 안드로이드 3.0 타블렛 등장을 지켜보게 된 갤럭시 탭 사용자들에게 버라이즌용 4G LTE 갤럭시 탭 스펙 향상은 또다른 불편거리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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