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Dell)에서 7인치 안드로이드 타블렛 '스트릭(Streak) 7'을 공식 발표했다.
CES 2011을 통해 선보인 델 스트릭 7은 엔비디아 듀얼 코어 테그라 2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16GB eMMC 내장 메모리와 최대 32GB 카드까지 지원하는 SD 메모리 슬롯, 고릴라 글래스를 사용한 7인치 brilliant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들어갔다.

802.11b/g/n 무선랜과 블루투스 v2.1 + EDR, GPS, 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와 전면 13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했고, 미국 이동통신사 T-Mobile의 4G 통신 규격 중 하나인 HSPA+를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2780mAh이며 무게는 450g이다.
그러나 테그라 2 프로세서가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델 스트릭 7의 운영체제는 구글 안드로이드 3.0 허니컴이 아니라 갤럭시 탭처럼 2.2 프로요 버전이 들어갔다. 또한 화면 해상도는 안드로이드폰과 똑같은 800x480이기 때문에 고해상도 타블렛들에 비해 불리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구글이 안드로이드 3.0 허니컴의 인터페이스로 800x480 이상의 해상도를 요구할 경우 자칫 허니컴 업그레이드가 어려워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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