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에서 지난 1월 6일(현지시간) 개장한 Mac App Store(맥 앱 스토어)의 첫날 다운로드 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Mac 앱 스토어가 1,000개 이상의 무료 및 유료 앱들을 제공하며, 아이폰/아이팟터치/아이패드용 앱 스토어의 경험을 Mac에 접목시켜 아이튠스(iTunes) 계정을 이용해 새로운 앱을 찾거나 구입할 수 있으며, 한 번의 단계로 앱을 다운로드 하고 설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ac 앱 스토어는 교육, 게임, 그래픽과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생산성, 유틸리티 등과 같은 카테고리에 속한 다양한 앱들을 제공한다. 단, 국가별로 카테고리는 달라질 수 있으며 국내 Mac 앱 스토어의 경우 여전히 게임 카테고리는 포함되지 않았다.
아이튠스용 앱 스토어와 마찬가지로 사용자들은 새롭거나 주목할 만한 앱들을 훑어보면서, 어떤 앱이 인기가 있는지, 스텝들이 추천하는 앱은 무엇인지, 소비자들의 평가와 리뷰는 어떠한지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Mac OS X 스노우 레퍼드(Snow Leopard) 사용자들은 Mac OS X v10.6.6의 일부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Mac App Store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Mac용 앱 개발자들은 앱의 가격을 직접 정할 수 있으며, 판매 수입의 70%를 가져갈 수 있다. 무료앱의 경우 수수료를 내지 않으며, 호스팅, 마케팅 비용 혹은 신용카드 수수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
앱 개발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developer.apple.com/programs/mac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테크닉] AI 시대 PC의 기준될까?, MS 코파일럿+ PC 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