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SanDisk)에서 UHS-I 기술을 지원하는 SDHC 메모리 카드를 발표했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Extreme Pro) SDHC UHS-I 카드는 SD 3.0 규격으로 발표된 UHS(Ultra High Speed) 기술을 지원해 읽기와 쓰기 속도 모두 최대 45MB/s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2009년에 출시했던 기존 샌디스크 익스트림 시리즈는 최대 속도가 30MB/s였던 것에 비해 50% 가량 전송 속도가 증가했다.
익스트림 프로 SDHC UHS-I 시리즈는 지능적인 파워 코어 컨트롤러를 통해 속도를 향상시켰으며, 컨트롤러의 데이터 예측 및 바이너리 새킹 기능으로 전체적인 성능을 향상시켰다고 한다.
최대 45MB/s의 데이터 전송 속도로 DSLR 카메라의 RAW 포맷 연속 촬영이나 1080p 풀HD 동영상 또는 3D 컨텐츠 촬영에 적합한 제품이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HC UHS-I 카드는 8GB와 16GB, 32GB 제품이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00.99 달러부터 349.99 달러까지다.

한편, 샌디스크는 UHS-I 카드 전용의 익스트림 프로 ExpressCard 어댑터도 함께 발매한다. SDHC 및 SDXC 규격의 UHS-I 카드를 지원하는 이 어댑터는 49.99 달러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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