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Western Digital, 이하 WD)에서 2011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10년 12월 31일자로 마감된 WD의 2011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은 총 24억 7,500만 달러의 매출과 2억 2,500만 달러의 순이익 또는 주당 0.96 달러의 순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억 5,400만 달러가 하락했고 순이익은 2억 400만 달러, 무려 47.6% 가량 떨어진 것이다.
WD에서 밝힌 해당 분기 하드 드라이브 출하량은 5,220만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소폭 증가했음에도 매출총이익(Gross Margin)에서 19.2%로 근 4년 동안 가장 높았던 매출총이익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26.6%보다 내려갔기 때문으로 보인다.
WD는 이번 분기 영업을 통해 현금 창출액은 5억 500만 달러로 총 현금 및 현금 등가물은 31억 달러로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WD의 존 코인(John Coyne) CEO는 "당초 예상치 보다 높은 매출과 이윤율, 매상총이익을 기록한 것에 만족한다. 지난 분기에 비해 높은 성과를 거둔 것은 하드 드라이브 시장의 활성화를 반영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많은 성장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장기적으로 수익 구조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저비용, 고품질의 정책을 유지할 것이며 제품의 높은 신뢰도를 이어나감으로써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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