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부터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2011에 삼성 갤럭시탭 2의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부 사양이 유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직까지 확실한 소스의 출처를 확인할 수 없는 가운데 유출된 삼성 갤럭시탭2의 스펙은 사용자들로 하여금 진실여부에 대해 뜨거운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oled-display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탭 2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안드로이드 OS 2.3 진저브레드 (추후 3.0 허니컴으로 업그레이드)
3D 디스플레이 (3.0 허니컴으로 업그레이드 후)
엔비디아 테그라 2 프로세서
7인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 (2048 x 1200 픽셀)
고릴라 강화 유리
메인 카메라 : 1080p (HD) 비디오 촬영을 지원하는 800백만 화소 카메라, 듀얼 LED 플래시 제공
전면 카메라 : 300백만 화소 카메라
3G
네트워크 : Wi-Fi 802.11 b/g/n, 블루투스 3.0 지원
USB 포트 제공
내장 메모리 : 64GB
MicroSD 카드 슬롯 (최대 32GB 지원)
램 : 1024MB
가속센서, 자이로스코프, 나침반, 기압계
색상 : 블랙-블랙, 블랙-실버, 화이트-실버 조합
현재 출시예정중인 제품들중에서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고 있는데, 한편 뉴스를 기재한 oled-display에서도 유출된 스펙중 일부에 대해서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의 경우 스펙상의 7인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가 아닌 현재 갤럭시탭에서 사용된 것과 동일한 LCD-TFT 디스플레이가 사용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그 이유에 대해 최근에 개최된 FPD-2010과 CES2011에서 소개된 7인치 AMOLED 디스플레이가 16.7M 컬러에 250 cd/m2 밝기의 WXVGA 1200x600 픽셀에 169 ppi의 사양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결국 짧은 시간내에 2048x1200 픽셀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선보일 수 없을 것이란 판단인 셈이다.
한편 갤럭시 탭2의 스펙 유출과 맞물려 갤럭시 탭2 티저라는 이름의 동영상이 유튜브상에 개제되었다. 영상은 약 26초의 길이로 간단하게 갤럭시탭 2의 등장을 예고하는 내용인데, 영상에 사용된 폰트, 제품 레이아웃 및 내부 앱들의 해상도 그리고 그동안 삼성전자의 공식 영상수준과 비교해보았을 때 현격한 차이를 보여 일반 유저가 만든 것으로 판단되지만 이미 인터넷상으로는 공식 티저라는 이름으로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