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의 차세대 웹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 9(IE9)'의 일본어 버전 출시가 연기됐다.
IE9는 3월 14일 21시(미국 현지시간)를 기준으로 각 국가별 버전이 전세계에서 일제히 제공될 예정이었으나, 얼마 전 지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은 당초 공개 예정 시간이었던 3월 15일 오후 1시에서 출시 연기가 된 것.
일본MS 측은 IE9 연기에 대해 동북 지방 태평양 지진 재해에 따라 중요한 통신 인프라가 있는 네트워크 회선에 대한 부하 경감과 기업 활동에 있어서의 에너지 절약에 대한 배려로 IE9 정식 출시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일본 내 IE9 출시일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일본MS 측은 지진 피해 복구 상황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당초 예정된 3월 17일지아 IE9 출시 기념 이벤트도 연기나 중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서 IE9 출시는 예정대로 진행되며, 국내에서도 3월 15일자로 IE9이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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