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스카이에서 3세대 베가(Vega) 시리즈를 5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등장할 3세대 베가는 4.3인치 디스플레이에 1.2GHz 이상의 듀얼 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탑재될 전망이다. 또한 스카이 특유의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차별화된 컨텐츠로 무장한다.

1.2GHz 듀얼 코어 CPU는 이번 달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 S II와 같은 스펙이지만,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 또는 엔비디아 테그라 2를 사용하는데 비해 3세대 베가에는 퀄컴 칩셋이 들어간다.
또한 갤럭시 S II는 4.27인치 크기의 화면이지만 Super AMOLED Plus 디스플레이가 사용되기 때문에 스펙과 기능, 가격 등에서 어떤 차별점을 제공할 것인지도 관심의 대상이다.
스카이는 지금까지 국내외에 판매한 스마트폰 누적 판매량(공급기준)이 188만대 가량으로, 이 가운데 53%인 100만대 이상을 프리미엄 스마트폰 '베가' 시리즈가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스카이는 스마트폰 브랜드를 ▲ 최고의 성능과 최고의 스펙을 갖춘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베가 시리즈' ▲합리적인 성능과 가격을 제공하는 실속형은 '미라크 시리즈' ▲디자인에 특화된 제품은 '이자르 시리즈'로 구분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국내외 베가 시리즈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달성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3세대 베가를 출시한 후에도 국내외에 2~3종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스카이 마케팅본부장 임성재 전무는 "국내외에서 베가 시리즈로 300만대 이상 판매하겠다는 자신감은 글로벌 경쟁사와 경쟁하여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공급하는 IMD(Intelligent Mobile Device)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이런 밑바탕에는 지난 10년간 약2조원에 이르는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 그리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연구소가 있기에 가능하다"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최고의 사양, 최고의 성능, 글로벌 경쟁사가 깜짝 놀랄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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